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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포군 대명리와 초지대교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는 초지진은 성곽의 둘레가 500m도 안 되는 작은 규모의 방어시설로 1716년(숙종 42) 강화 해안을 지키기 위해 조직되었습니다. 1870년대에 미국과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운 전적지이기도 한 이곳은 지금도 성채와 돈 옆의 소나무에는 전투 때 포탄에 맞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, 당시의 격렬했던 전투상을 그대로 전해 주고 있습니다.